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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신년사

2011년 0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신 년 사


존경하는 17만 안동시민 여러분!

 

↑↑ 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 경북제일신문

 

다사다난했던 2010 경인년은 역사 속에 사라지고 꿈과 희망이 가득찬 신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된 6.2 동시지방선거를 통한 제6대 안동시의회가 지난 7월7일 공식 출범하여 본격적인 지방의회가 시작된 한 해였고,

대내외적으로 4대강 살리기사업, 북한의 서해안 천안함 폭파 ․ 연평도 도발사건, 한․미 FTA 재협상 등 크고 작은 현안으로 정치권의 분열, 지역간 갈등조장과 전례없는 남․북한 긴장 고조로 국민들에게 혼란을 야기 시켰을 뿐만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작년 11월29일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축산 농민은 물론 온 국민이 걱정과 우려 속에 불안해한 해로 남게되어 우리 앞에 적지않은 변화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만,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를 최단기간내 슬기롭게 극복하였고 아시아 최초로 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국위선양과 국격이 한층 높아져 올해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노력을 기울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 안동시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책임과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책무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과 반성도 함께 해봅니다.

이와함께 안동시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명품도시 안동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1년 신묘년에는 새로운 개혁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안동시의회가 급변하는 행정수요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면서 비젼목표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변화를 추구하는 능동적인 의회 구현』이라는 기치아래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깨끗하고 투명한 밝은 의회 조성』,『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지역봉사자로서의 소명의식을 새롭게 인식하고 의원 개개인의 능력배양과 전문지식을 한층 강화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나아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로 거듭나 안동시의회 의정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우리 안동시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관심 속에서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결집하여 명품도시 안동 건설을 위해 일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대망의 2011년 신묘년 새해에는 시민들의 살림살이에 주름살이 걷히고 각 가정마다 함박웃음이 피어나는 축복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11년 1월 새해 아침


안동시의회의장 김 백 현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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